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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혜진이 전남친 때문에 뼈 아팠던(?) 경험을 털어놨다.
해당 사연과 관련 고라니처럼 코골기, 자면서 멘트하기, 눈 뜨고 노려보기 등 편들러 MC들의 기상천외한 잠버릇이 공개된 가운데 한혜진은 전남친의 잠버릇 때문에 꼬리뼈를 다쳤던 뼈 아픈(?) 일화를 털어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스무 살까지 남동생과 같은 방을 썼다는 서은광은 박나래와 엄지윤이 꼽은 최악의 잠버릇을 듣자마자 "동생에게 너무 미안했다"면서 급사과를 건넸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박나래 역시 이시언과 같이 술을 먹으면 자신은 한마디도 안 하고 듣기만 한다라고 말해 대체 얼마나 웃기기에 프로 개그맨도 인정한 것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편들러 MC들의 공감과 분노를 동시에 불러일으킨 잠자리 빌런들과 한혜진과 박나래가 인정한 개그왕 이시언의 술자리에서 생긴 일은 16일(목)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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