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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한별이 바자회를 열어 선행을 베풀었다.
바자회 하루 전, 박한별은 카페를 편집숍 분위기로 바꿔 바자회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아기 용품부터 다양한 옷과 가방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물건이 다 팔리면 수익금이 얼마일지 감이 안 잡히는데 1000만 원 이상이 나오면 만족할 것 같다"라며 바자회 완판 욕구를 불태웠다.
바자회 당일에는 예상대로 비가 내려 아쉬움을 안겼지만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박한별은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날씨와 상관없이 찾아주신다"라며 안도했다. 오픈 1시간도 안 돼 많은 물건이 팔렸고 박한별은 미니 팬사인회도 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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