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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슈퍼스타도 놀러온다니. 배우 조달환이 양평 주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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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 부부의 일상도 전파를 탔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뒷목과 경추 부위에 석회가 발견됐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의사는 무릎이 아픈 이유에 대해서는 운동 부족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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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백아영은 시어머니와 위생 문제를 두고 옥신각신했고 시어머니는 "유별나"라며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저도 그런(깔끔한) 사람이지만 어머니에게는 조금 덜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백아영은 "코로나19 때 고생을 많이 했다. 결혼하고 최대 위기였다. 남편이 그렇게까지 일이 없던 적이 없었다. 행사가 사라져서 힘들었다"라며 시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어머님을 붙잡고 울었는데 어머님이 같이 울어주셨다. 또 저희가 드리는 돈으로 생활하시는 건데 그 돈을 모아서 저희를 주셨다. 그 전엔 다른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팀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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