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장양호 감독 "재밌고 유쾌한 드라마…다채로운 소재 풍부하게 담아"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4-05-13 14:43 | 최종수정 2024-05-13 15:30


'함부로 대해줘' 장양호 감독 "재밌고 유쾌한 드라마…다채로운 소재 풍부…
김명수, 이유영, 장양호 감독, 조인, 박은석(왼쪽부터).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장양호 감독이 '함부로 대해줘'에 대해 소개했다.

장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예의 바른 신윤복과 꿋꿋한 직진녀 김홍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했다.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연출 장양호)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장 감독은 "재밌으면서도 유쾌한 드라마이고, 예의 바른 신윤복과 꿋꿋한 직진녀 김홍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스승과 제자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서정적이면서도 코믹스럽게 다뤘다. 그 외에도 가족, 꿈, 희망 등 다양한 소재들을 풍부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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