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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에게 말도 없이 집을 내놔 분노를 폭발 시켰다.
이어 강재준은 주택 살이를 반대하는 이은형을 설득하기 위해 '톱스타 배우'까지 동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문도 모른 채 강재준에 끌려온 이은형은 "내가 화낼까봐 남편이 지원군을 불렀다"며 '톱스타 배우'와 울며 겨자먹기로 매물 투어에 나섰다. 영화 '기생충'에 나올 법한 대저택 매물을 본 강재준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호화 아파트 뺨치는 럭셔리 부대시설에 이어 비밀 아지트까지 공개되자 "당장 여기 살고 싶다"며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반대하던 이은형 또한 역대급 매물에 반해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물 투어를 함께한 '톱스타 배우'와 럭셔리 매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들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강재준의 '선 넘은 독단적 행동'에 이은형의 분노가 극에 달한 것인데 이은형은 "남편이 주택에 꽂혀서 나한테 말도 없이 집을 내놨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고, 이를 듣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강재준의 만행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