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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희소병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배우 권오중의 아들 혁준 군의 놀라운 근황이 공개,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권오중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아들 혁준 군의 희소병을 공개한 바 있다. 권오중은 아들의 병에 대해 "병명은 없다. MICU1이라고 얘기하는데 병명이 아니라 하나의 염색체 기호다. 유전자 중에 몇 번이 문제가 있는 거다. 미토콘드리아가 문제가 있는데 특히 다리 쪽에 많아서 걷는 것 자체가 어렵다. 몸 전체가 에너지를 못 낸다. 그게 알려진 지도 얼마 안 됐고 세계적으로도 몇 명 안 됐다"며 "혁준이가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진단이) 나온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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