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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갈매기 탐정단'이 전하는 별별 불륜 실태가 공개된다.
한편, 같은 회사의 또 다른 유부남 두 명도 첫 의뢰인과 똑같은 고민에 빠졌고, 아내의 외도를 조사해 달라며 탐정 사무소를 찾아왔다. 무려 3명의 아내가 비슷한 행적을 보이는 상황에 빽가는 "저런 경우는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 아니냐"고 의심했다. 데프콘은 "돈 많은 남자가 아이랑 남편이 있는 유부녀를 유혹하진 않을 텐데..."라며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현직 탐정인 '갈매기 탐정단'의 이성우 실장은 "돈 많은 할아버지가 그럴 수도 있다"는 놀라운 대답으로 '별별 불륜' 실태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탐정들은 잘생긴 젊은 남성과 만나고 있는 의뢰인의 아내를 포착했다. 아내는 이 남성에게 애걸복걸하며 매달리고 있었고, 이에 데프콘은 '역스폰'을 의심해 충격을 선사했다. 과연 세 명의 아내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