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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의 질투에 당황했다.
슬리피는 "태어난 지 27일 된 태명 차차, 본명 김우아 아빠 슬리피다"고 소개했다. 그때 칭얼거리는 딸. 이에 슬리피는 안아서 달래 보려 했지만, 방황하는 손. 그런 슬리피를 도와주기 위해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가 슬리피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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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제이쓴은 바로 준범이를 안아줬고, 준범이는 아빠 품에 안긴 뒤에야 눈물을 멈춰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