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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성우 서유리가 솔직한 이혼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비유를 하자면 엔진이 고장난 배? 내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 있지 않나. 진짜 영혼이 빠져나가 있는 느낌"이라며 "다음날 정신 차리면 차를 가지고 절벽에 있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이혼이라는 게 너무 큰일 인 거다. 서유리라고 하는 큰 나무의 뿌리까지 다 흔드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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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했다. 당시 서유리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 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