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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험난했던 이사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일단 앞집 옆집까지 널부러져 들어오지 못한 짐들을 들여 넣어 달라 부탁하고, 미리 시켜놨던 불어터진 배달 음식을 편의점 앞에서 애들을 먹이고 들어왔다"며 "어찌저찌 짐들은 들여놓고 깨진 그릇, 손상된 여기저기를 보고 있자니 참..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10시까지 남아서 뒷정리하고 계시는 이모님들, 남은 분들 고생한 얼굴을 보니 화는 못내겠더라. 즐거이 시작되었던 이삿날이 이렇게 찜찜하게 마무리가 안된채로..우리집 물건들이 놓여 있어야할곳에 놓여있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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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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