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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에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SNL코리아5' 이희준 편의 정성호, 김민교와 기안84 편의 기안84 3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과태료) 제3항 제2조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받게 됐다.
기안84는 27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5'에 등장했다. 다양한 코너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던 기안84는 '사랑의 스튜디오'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기행을 이어가며 출연자들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기안 84는 패션왕을 연재 중인 노총각 만화가로 등장했고, 등장과 동시에 "오늘 잘 안 될 것 같다"고 탄식하며 실제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