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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경호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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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녹화 중 유연석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유연석은 조심스레 전화를 받았다. 유연석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배우 정경호였다. 유재석은 정경호에게 "너랑은 전화로만 연락을 하게 된다"라며 안부 인사를 했고 정경호는 "어제 (유연석이) 생일잔치를 잘 했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라며 유연석과의 우정을 뽐냈다. 정경호는 유재석이 "다음에 한번 봐"라고 끝맺음을 하자 "예. 알겠습니다 형님", "엉~"이라며 친근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경호 나랑 많이 친해졌다. 나한테 엉~ 이러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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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과 두 MC는 서로 세대 차이를 느끼기도. 안유진이 2003년생이라고 하자, 유연석은 03학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유진은 또 2003년 생이지만 만으로 20세라고 강조, "나이 이슈가 있어서 만으로 스무 살이다"라고 짚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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