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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60회 백상예술대상' 나영석PD가 예능인들을 제치고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나영석PD는 "제가 카메라와 연기자 사이에 있는 사람이라 저에게 상을 주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그런 역할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홍진경은 "앞줄에 계신 유느님 아버지께 감사 드린다"며 유재석을 향해 인사했다. 특히 홍진경은 '공부왕찐천재' 이석로PD를 언급하며 "일하면서 만난 사이지만 영혼의 단짝인 거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멋진 콘텐츠 같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