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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이 인플루언서를 연기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어 배우로서 좋은 관심을 얻기 위해, SNS를 열심히 하는지에 대해서는 "열심히는 하는데, 그걸 즐기진 못하고 있다. '이걸 꼭 보여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은 아니고, 게시물을 올리면 좋아해 주시는 팬 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한다"고 답했다.
평소 집순이 성향으로 알려져 있는 신혜선은 "가끔씩 이런 제 모습에 현타 오고 창피할 때가 있다. 제가 어린 나이도 아닌데, 여전히 의욕적이지 않는 삶을 사는 것 같더라. 너무 아무것도 안 하고 소소한 일상을 사는 것 같아서 요즘엔 조금 더 활기차게 살아볼까 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