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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찬원이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복팀에서는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대표로 출격한다. 이찬원의 등장에 양세형은 연예계 '애칭부자'로 소개하며, 찬또배기, 찬파고, 찬또위키, 찬또이모 외에 바라는 애칭이 있는지 묻는다. 이찬원이 '홈즈'코디들에게 새로운 애칭을 부탁하자, 양세찬은 '공인찬개사'를 제안한다. 이에 이찬원은 "제가 경제학과 졸업도 하고,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도 응시를 했다. '공인찬개사' 너무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덕팀의 주우재와는 오늘 처음 인사를 나눴다고 밝히며, 지난 해 '주우재짤' 이 만들어진 시상식에서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홈즈 코디들은 주우재의 '참잘했어요짤'과 함께 홈즈 합류 후 늘어난 새로운 '주우재짤'들을 소개해 큰 웃음을 줬다
제주도 토박이로 알려진 양지은은 "조상대대로 탐라시절부터 쭉~ 살고 있다. 제주 서북쪽 한림에서 태어났다. 금능 해변의 저 야자수들을 저희 아버지가 직접 갖고 와서 심으셨다."고 말한 뒤, 모두가 믿지 않자 증거 사진까지 제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한림읍 금능리로 향한다. 양지은은 "제가 이 지역에서 1년 반을 살았다. 중2 시절, 우리 집 옥상에서 비양도를 바라보며, '비양도 넘어 육지가 있겠지? 제주에서 탈출하리라'라고 매일 결심했다."라고 고백한다.
반려견들을 위한 제주 마당 있는 집 찾기는 9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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