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황영진이 지독한 재테크로 '현금 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연이자만 몇천만 원대라는 이야기는 그래도 10억 원대 이상 현금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거들었다.
황영진은 "부끄럽지만 서울에 10만 원 들고 상경했다. 20년 넘게 열심히 절약해서 은행 이자를 연 몇천만 원씩 받고 있다"고 '현금 부자' 소문에 대해 인정했다.
|
서경석은 "내 아내도, 황영진 아내도 26세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영진은 서경석과 같은 대구 출신이라고 밝히며 "서울대 빼고는 다 똑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가장 결정적인 게 안 맞는다"고 했고, 김구라는 "그게 핵심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