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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길"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에이티즈 홍중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홍중의 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동참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 각 지역사업본부 등을 통해 전국의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전달되며 생계 및 의료, 교육, 심리상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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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은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4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앞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거리 모금 캠페인 행사에도 출연했다.
배우 김고은은 어린이 의료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고은의 기부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이번에도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치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의료 사각지대의 어린이를 위해 주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방송인 박나래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금은 소아, 청소년 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 4월 가왕에 뽑히며 상금 200만원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팬들의 응원을 통해 완성된 이번 기부금을 통해 임영웅은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7840만 원을 달성했다. 그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나눠줄 어린이날 선물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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