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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공개 데이트를 셀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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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랑도 선행도 함께 하며 '기부 커플'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오며 누적 기부액만 33억 원을 넘겼다. 김우빈 역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 기부 활동을 시작해왔다. 지난 2022년 연말에는 신민아가 사랑의 열매와 서울아산병원 등 다수 기관에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고 김우빈도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