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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강희가 ADHD 검사를 권유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헬스장에 간 최강희. 최강희를 만난 양치승은 "비올 때 오토바이 타는 거 아니야. 비올 때 오토바이 타면 큰일나"라며 걱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냈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온 최강희는 빨래를 마치고 자리를 잡고 앉아 그림을 그렸다. 최강희는 "최근에 '전참시' 나오고 주변 분들이 귀여워도 해주시지만 병원에 가보라는 댓글도 진짜 많았다. ADHD 검사를 받아봤으면 좋겠다더라. (이전 방송에서) 뭔가를 하다가 거꾸리를 하지 않았냐. 그게 되게 수상해보였나보다"라고 ADHD 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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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정이 있어 외출을 하려던 최강희는 물건을 계속 두고 와 집을 왔다 갔다 했다.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던 최강희는 "저 봤다. 커피 놓고 갔다"고 시인했다.
최강희는 "오늘도 뜻대로 안 됐다. 대신 액세서리를 챙겨왔다"며 "다음에 '전참시' 한 번 더 나와야겠다. 나아진 모습으로 나와야겠다"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받은 후 바로 결제를 하러 간 최강희. 최강희는 "(다른 연예인들처럼) 월 결제를 할 생각은 없다. 제가 가끔 드는 반성은 매일매일 바로 결제를 해야겠다. 그래야 안 까먹으니까"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계산할 때 잔돈 안 받고 간 적 있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그렇죠"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절친 송은이는 "은행가서 돈 뽑고 돈 두고 간 적 있지 않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다들 한 번씩은 그러지 않냐. 저는 진짜 많다. 저는 세금도 여러 번 낸 적 있다. 나라에서 연락이 왔다. 또 냈다고"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