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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팜유즈'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팜유즈'는 마지막으로 단체 촬영을 위해 힘을 냈다. 그때 사진 작가는 "배에 힘 조금만"이라고 했고, 이장우는 "배에 힘 되게 주고 있다"며 웃었다.
이후 '팜유즈'는 마지막 스퍼트로 표정을 관리, 언제 지쳤냐는 듯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를 본 기안84는 "역사를 쓴다"며 놀랐고, 키는 "현무 형 진짜 많이 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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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더라. 이번에 처음으로 부츠도 신어봤다. 그동안 안 잠겼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장우는 "이런 것 들을 하면 끈끈해진다. 우리 셋이 같이 고생했으니까. 내가 이렇게 건강해지는 걸 느끼는데 형, 누나도 건강해지고 있겠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팜유즈'는 "바디프로필은 팜유에게 기적이다"며 기적 같은 4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촬영을 끝낸 박나래는 바로 물을 벌컥 벌컥 마셨고, 바로 불룩해진 배에 당황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