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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W 노이슬 기자]7명의 도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1년간의 '새'로운 '시골 생활 연장 프로젝트'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특집 다큐멘터리 '누구나 가슴속에 새 하나쯤 품을 수 있잖아요!'(이하 '누구새')가 방송된다. '누구새'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인제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인제군 진동리로 유학 온 도시 아이들의 시골생활 연장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장기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선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배우 한혜진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따뜻한 목소리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 거기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개그맨 이재율의 새 목소리 연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탐조를 매개로 도시 아이들이 시골마을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강원도가 직면한 인구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해보고 싶다”라며 시골살이를 고민하는 가족뿐만 아니라, 환경 감수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KBS가 마련한 어린이날 특집 다큐멘터리 '누구나 가슴속에 새 하나쯤 품을 수 있잖아요!'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2시 2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