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하지원이 채널A의 새 교양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새로운 분야에 관한 다양한 토크를 펼치며 또 한 번의 '도전 정신'을 빛냈다.
이날 하지원은 연예계 공식 '우주 덕후'로서, "언젠가 화성에 갈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원은 "미국의 화성 탐사 연구와 모의 훈련이 이뤄지는 기지에서 일주일 동안 우주인들과 똑같이 생활한 적이 있다"며 "그곳에서 죽어도 괜찮으니, 화성에 꼭 가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식 셀럽'들은 "현재의 기술로는 우리 세대에는 어렵고, 인간이 화성에 가는 모습을 보려면 반드시 '장수'해야 한다"는 대답을 내놨다. 다만 "정착을 하려면 여러 명이 함께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하지원은 "팬들과 함께 떠나 화성에서 '팬미팅'을 진행해 보겠다"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 캡처=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