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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자동차 핸들 도둑맞았었다." 최강희가 엉뚱 매력을 또 다시 발산한다.
최강희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 양 관장은 최강희를 만나자마자 그녀에게 걱정스러운 잔소리를 내뱉는 등 양아버지(?) 면모를 어김없이 발산한다. 이어 양 관장은 최강희에게 신상 운동기구 추천과 사용법을 알려주지만, 스스로 운동법까지 발명(?)한 최강희는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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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