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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윤지가 '임신 7개월차'를 최초 공개했다.
그런 최우성에 "사업이 잘 안됐냐. 사업이 망한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하던데"는 말이 이어졌다. 최우성은 김윤지가 해달라는 건 다 해주면서 찬물만은 반대했다. 서장훈은 "여기도 임신했냐"라며 촉을 빛냈다.
최우성은 "우리 착착이한테 안좋아"라며 2세 태명을 밝혔다. 최우성은 "저희에게 찾아온 너무 소중한 생명이다"라 했고 김윤지는 "저희에게 아기가 생겼다"라며 밝게 웃었다.
김윤지는 "임신 티가 나면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났다"라 해명했다. 그는 "지금은 7kg 쪘는데 6개월차까지 4kg가 쪄서 다른 부위에서 티가 안났다. 약간 똥배나온 느낌이었다"라 설명했다.
김윤지는 "원래도 박시한 옷을 즐겨 입어서 다들 모르시더라"라 했다. '강심장VS'와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했지만 몰랐던 임신 소식. 심지어 임신 6개월 때 화보를 찍기도 했다.
최우성은 "착착이는 여자이다. 저랑 똑같이 생겼다. 머리가 긴 여자아이라고 보시면 된다"라며 벌써부터 아빠를 닮은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최우성의 이유있는 변화였다. 김윤지는 "사업하다 망한 게 아니라 아이가 생긴 거다"라며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