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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렇게 먹었더니 벨트 두개가 줄었어!"
최근 몸무게 5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인교진은 "배가 엄청 나왔었는데 진짜 줄어들어서 벨트 두 칸이 줄었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각종 채소에 방울토마토, 오이, 리코타치즈, 레몬즙과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를 뿌린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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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배추가) 포만감도 되게 좋기도 하고 노폐물도 잘 빼주고 장에도 좋고"라고 극찬했다.
특히 부부는 두부 밥을 만들어 양배추에 싸먹으며 건강한 식사를 즐겼다. 후라이팬 위에 두부를 눌러 수분을 날린 뒤 계란, 아보카도 오일과 섞었고, 끝에 깨와 들기름을 넣었다. 또 쌈장과 계란과 기름을 뺀 참치를 섞어 함께 먹었다.
소이현은 "굉장히 포만감을 주고 밥을 먹은 거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며 "신랑 뱃살도 뺄 겸해서 식단을 시작했다. 우리 나이에 굶으면 안된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장도 위도 피부도 모든 게 다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하은, 2017년 둘째 딸 소은을 품에 안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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