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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구독자를 위한 고가의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
이어 그는 "나도 그 명품 로고를 보면 심장이 뛴다. 코로나 때는 해외에 못 가니까 명품 사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다"라며 C사 매장으로 달려갔다.
장영란은 "(사람들) 뛰는 거 봤지? 이렇게 힘들 게 산다니까. 감동이야? 안 감동이야? 일찍와서 (매장에) 들어왔다"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극적으로 가방을 구매한 장영란은 "대대손손 물려줘도 되고, 스크래치도 안 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방이 있었다. 안 들어오는데 운이 좋게 어제 들어온 따끈따끈한 걸 샀다. 누가 가지고 갈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장영란은 구독자 50만 기념 팬미팅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영란은 "팬미팅 할까. 사실 팬미팅 하고 싶다. 팬미팅 해서 거기서 명품 C사 가방 선물할까. 그 정도 플렉스는 해 줘야지. 선물도 드리고 강의도 하고 '뿔났어'도 부르고, 지우 준우도 인사하고 홍 실장 패션 팁도 알려 드려야 한다. 출연자가 화려하다. 긍정에너지를 드려야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의 구독자 수는 54.8만명(23일 기준)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