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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하성운이 만기 전역했다.
하성운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어디서도 얻을 수 없던 값진 시간이었던 만큼 많은 걸 느끼고 배웠습니다. 함께했던 부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사랑하는 우리 하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하성운은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다.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후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해당 프로그램 데뷔 그룹인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7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지난해 2월에도 하성운은 팬덤 하늘(HA:NEUL)이 탄생한 기념일을 맞아 직접 작사한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스노위 스타즈)를 발매하는 등 공백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하성운이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할 예정이다. 하성운의 무궁무진한 활동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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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