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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기획사로 등극한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어도어는 4세대 간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뉴진스의 소속사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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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엄마'라고 불릴 정도로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에서 상징하는 바는 크다. 특히 오는 5월 컴백을 앞둔 뉴진스에겐 민희진 대표를 향한 하이브의 감사 칼날은 여러모로 큰 타격을 안길 수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이번 감사로 뉴진스의 컴백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지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