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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추후에 개봉할 '범죄도시' 시리즈 대본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집행위원장, 관계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베를린영화제는 영화가 재미가 없으면 '우~'하고 야유를 받는다고 하더라. '범죄도시4'는 다행히 영화 시작부터 관객들이 환호를 보내주셨고, 번역이 된 버전을 영화로 보시면서 '굳이 자막이 없어도 영화를 볼 수 있겠다'고 하셨다. 아마 언어보다는 영화 속 상황 그 자체를 보고 웃으신 것 같다. 끝까지 극장에서 안 나오고 자리를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러웠다. 그전에 '범죄도시' 말고도 저를 아셨던 분들도 영화를 보러 직접 찾아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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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