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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조한준이 '최고의 밉상 캐릭터'로 돌아온다.
최근 드라마 '환상연가'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조한준은 드라마 '비질란테', '나의 별에게', '고요의 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몸값', 영화 '도그데이즈', '화사한 그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한준이 '수사반장 1958'을 통해 선보일 색다른 변신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