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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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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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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보라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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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른 감독은 런던대 소속 로열할러웨이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단편 '진동'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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