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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신성우가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신성우는 "제 캐릭터와 잘 맞는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다(웃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나이 먹고 육아하는 모습이 자랑이 아닌 것 같더라. 또 한편으로는 아이와의 추억을 기록하고 싶었다.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아이들을 잘 못 보시니까 화면으로나마 지켜보실 수 있게끔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오는 4월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