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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눈물의 여왕'으로 로코 장인에 등극한 배우 김수현의 부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충훈이 최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은 조용하게 진행됐다. 애초에 결혼 당사자들이 가까운 지인만을 초대한데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수현을 비롯, 다른 가족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는 후문.
이날 결혼식은 김충훈과 절친한 가수인 김범룡, 이승철, 조갑경 등이 참여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