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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초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초희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입니다"라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 나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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