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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13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 부모님이 화끈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 5.4%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백지영은 "결혼 30년 차 된 부부인데 연애 30일 차 커플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미래의 박서진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모두가 미래의 사랑꾼 박서진을 응원하는 분위기 속 그는 "부모님이 만난 지 일곱 번 만에 제가 태어난 이유를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