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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뉴진스의 악성 루머를 퍼트린 사이버 렉카 채널이 하루 만에 삭제됐다는 축배를 터트리기도 전에, 다시 부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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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매체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유튜브 계정 소유자는 수십 개의 동영상에서 명예훼손 발언을 했으며, 해당 영상 조회수가 1,3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를 향한 욕설과 기타 조롱 행위가 포함돼 심각한 평판 손상을 입히고 있다고 명시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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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원영이 소속된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이 작년 미국 법원을 통해 구글 본사로부터 유튜브 '탈덕수용소' 운영자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며 길을 개척했다.
장원영과 스타쉽 측은 이 정보를 토대로 운영자 박모씨를 상대로 각각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올해 1월 국내 법원은 박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장원영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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