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쥐, 양아치.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어."
임수향이 지현우에게 상처를 받고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라고 했다.
그간 고필승에게 호감을 느껴온 박도라는 더 심한 배신감을 느꼈고, 다음날 사과하는 고필승에게 매정하게 대했다.
|
그러나 박도라는 "간에 붙었다 쓸개 붙었다 이리 붙고 저리 붙고 그러면서 양아치 짓을 하냐"며 "나 당신 같은 양아치랑은 같이 일 못하겠다.그러니 내 눈앞에서 사라져라"라고 했다.
한편 촬영이 끝나고 박도라는 혼자 술을 먹겠다고 술집을 찾았고, 고필승을 떠올리면서 "박쥐, 양아치.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어"라고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