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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용두리와 퀸즈 가족의 다정한 외식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우와 홍해인을 필두로 한 용두리와 퀸즈 가족들의 대화합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느 평범한 가족들처럼 고깃집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집안의 분위기가 용두리에서의 첫 저녁 식사 때와 180도 달라져 있다.
특히 고기라고는 남이 구워주는 것만 먹었던 홍범준(정진영)이 직접 집게와 가위를 들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밥상을 두고 어색하게 대치하던 두 집안이 한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섞여든 모습은 이들 사이에 일어난 변화를 절로 체감하게 한다.
김지원의 기자회견 이후 완전히 달라진 두 집안의 저녁 식사 풍경이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1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