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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일본 인기 록밴드 우버월드(UVERworld)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씨엔블루는 데뷔곡 '외톨이야'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CNBLUENTITY'(씨엔블루엔티티)를 통해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는 아시아 투어 2024 CNBLUE LIVE 'CNBLUENTITY' IN ASIA(2024 씨엔블루 라이브 '씨엔블루엔티티' 인 아시아)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일본에서 팬미팅 CNBLUE FANMEETING IN JAPAN 2024 "LIFE4CUTS"(씨엔블루 팬미팅 인 재팬 2024 "라이프4컷츠")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씨엔블루와 합동 공연을 펼치는 일본 록밴드 우버월드는 2005년 데뷔 후 지금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꼽힌다. 우버월드는 라이브 하우스부터 아레나, 돔 등 대형 공연장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에는 7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2일간 공연을 개최하기도 하는 등 일본 인기 밴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