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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재현이 '본가 스타일'의 집을 공개한다.
이어 안재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며 집을 공개한다. 본가 스타일의 안재현 집을 보며 회원들은 "정감이 간다", "따스해 보인다"라며 반가워한다. 기안84는 "인테리어는 안 했다. 이사 전날 (집을) 확인하고 그냥 (이사) 갔다"라는 안재현의 쿨함에 "사사로운 것에 신경 쓰지 않는구나", "겉멋 빠진 느낌 좋다"라며 흡족해한다.
안재현의 집엔 반려묘 안주의 흔적도 가득해 눈길을 끈다. 취미는 누워있기, 특기는 귀엽기인 안주가 사람처럼 누워서 뒷다리를 쭉 펴는 모습을 본 키는 "필라테스 아냐"라며 신기해한다. 안재현은 안주의 이름에 담긴 의미를 묻자, "제가 술을 좋아해서 술안주의 안주이고, 안재현 주인의 줄임말도 돼서 그렇게 지었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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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식이 식을 틈을 주지 않는 구성환의 '호들갑' 먹방에 무지개 회원 모두 웃음을 빵 터트린다. 언제 봐도 유쾌하고 넉살 좋은 동네 형 구성환과 내향인 대표 이주승이 어떤 일상을 보낼지 기대를 모은다.
안재현의 집사 일상과 이주승과 구성환의 전통시장 먹거리 먹방 등은 오늘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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