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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9세에 이렇게 과감하다니?!
행사장에선 너무 마른 몸매로 인해 큰 재킷이 이너웨어를 가리면서 살짝 시스루 스타일로 보일 정도의 '얌전' 모드.
그러나 알고보니 안에는 파격, 과감 그자체 스타일링이었다.
명세빈은 인스타스토리엔 "금빛이 보이고 싶었는데"라는 글로 재킷 안 이너의 독특한 골드 디테일이 카메라에 잘 안잡힌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남녀의 파란만장, 대환장, 끝장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코'다.
명세빈은 궁궐 권력의 핵심인 대비 민수련 역을 맡아 품위넘치는 절정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4월 13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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