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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와 수현이 활동에 복귀한다.
이어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수아는 지난해 4월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친오빠인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한 차례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두 달 만에 슬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문수아는 복귀 3개월 만에 또다시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현은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드리며 빌리 문수아, 수현 활동 재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