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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5기 영수가 고독정식을 즐기다 결국 만취했다.
고독정식에 만족감을 드러낸 영수는 "나 국밥 먹으라 할 때 울 뻔했다. 솔직히 난 딴 거 없어. 이게 좋아"라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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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는 "이렇게 말하는 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를 알아줄 사람이 있는가"라며 좀 창피하기도 하고. 아니다. 창피하지도 않다. 다만 견딜 뿐"이라고 횡설수설했다. 결국 제작진은 "술 많이 드시고 인터뷰 오시면 안 돼요. 15기 때도 말씀 드렸어요"라고 강하게 말했고 15기 영수는 "저는 술 많이 마셨다고 생각 안 했는데. 취한 사람이 취했다고 하는 사람은 없죠. 후퇴하겠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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