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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子 룩희, 이 얼굴에 키까지 180cm "계속 크는 중"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04-11 19:53


권상우♥손태영 子 룩희, 이 얼굴에 키까지 180cm "계속 크는 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아들 룩희 군이 '정변'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드디어 공개하는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 인터뷰(여친, 고백, 지드래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룩희 군은 엄마 손태영의 진행에 따라 인터뷰를 나눴다. "키가 몇이냐"는 질문에 룩희 군은 이제 거의 180cm다. 2cm? 1cm? 남았다. 지금 또 크고 있다"고 밝혔다. 손태영 역시 "키 계속 크고 있다. 무릎이 계속 아프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공부 잘 하는 편이냐"는 질문엔 긴장한 듯 다리를 떨었다. 룩희 군은 "저희 학교가 어렵긴 한데 잘 적응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시험 쳐서 룩희가 가고자 하는 학교가 돼서 왔는데 너무 다른 세상이다. 중학교랑 고등학교는 공부도 너무 다르고 해서 처음에 1~2달 정도 헤맸다. 그러다 정신을 차린 계기가 있었다. 성적표"라고 밝혔다. 룩희 군은 "학교 축구 시즌이 겹쳐서 힘들었는데 축구 시즌 끝나서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손태영 子 룩희, 이 얼굴에 키까지 180cm "계속 크는 중"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룩희 군은 "나는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빨리 데려가라 얘 좀. 정말 잘해주겠다. 여자친구 만나면 정말 잘해주겠다"고 선언했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운동 관련해서 매니지먼트나 아니면 그런 것 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저는 (바라는 장래희망) 없다. 얘네들은 어린 나이에 자연에서 뛰어 놀면서 그런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해서 미국으로 왔는데 한 번씩 까먹을 때가 있다. 한국식으로 한다. 그럴 때 되뇌인다. '내가 여길 왜 왔지? 그래 네가 마음 편하게 재밌게 학교 생활 했으면 좋겠다'라고"라며 "룩희가 원하는 대학에 가서 열심히 졸업하고. 룩희가 결혼한다지 않냐. 한 가족의 가장이 돼서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남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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