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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의 입은 언제쯤 '직접' 열릴까.
류준열은 앞서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에서도 결별에서도 직접 언급을 피하며 '입꾹닫(입을 꾹 다고 있다)'는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전 연인인 혜리 역시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사과했고, 한소희 역시 잡음은 있었지만, 직접 의사를 표현하면서 대중에게 소신을 밝혔다. 그럼에도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할 때도, 결별할 때도 자신의 입보다는 소속사에 뒤에서 입장을 전달했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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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오는 5월 17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공개를 앞둔 상태다. 5월까지 류준열이 입을 다문다면, 제작발표회 등 취재진과의 스킨십이 예정된 현장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등장하고 있는 바. 이때는 과연 누구의 입을 빌리지 않은 채 류준열이 직접 입을 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