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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이수영이 과거 억대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았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수영은 연극반으로 활동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한 배우 박해수를 후배로 직접 뽑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잘생겨서 제가 뽑았다. '연기 안 해도 돼. 너는 존재 자체로 빛나'라고 했는데 이렇게 커나갈 줄 몰랐다"며 "'오징어 게임' 전에는 연락을 많이 했다 . 박해수의 와이프가 제 팬이어서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매일 듣는다더라. 그런데 '오징어 게임' 이후 연락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연기자가 꿈"이라며 박해수를 향한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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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홍식당' 이수영 편은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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