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을 향해 진심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영호는 현숙과 데이트를 할 때, 촬영 후에도 만나자는 어필을 하면서 현숙의 동네로 놀러 가도 되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물었다. 현숙은 부담스러운 눈치였고 점점 말이 없어졌다. 그래도 영호는 "저는 눈 보고 대화나누는 게 좋다"라며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이어갔다. 더불어 현숙의 얼굴에 무언가 묻었다며 현숙의 얼굴에 손을 대려고 했고 현숙은 깜짝 놀라 영호를 피했다.
|
|
한편 이날 여자들이 남자를 선택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영숙은 상철, 정숙은 광수, 순자와 영자는 영수를 선택했다. 영자는 "(영수에게) 거절을 뜻을 밝히려고 한다. 가장 고마운 사람이기도 하기에 대화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영식을 피해 상철을, 현숙도 상철을 선택했다.
다음주 예고편 속, 영식은 옥순을 향해 "부산에서 향후 있을 만남과 기억들과 추억들이 즐거움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영수 또한 영자에게 "이 자리에 네가 없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거야"라고 전하며 울먹였고 영숙은 광수에게 "광수, 좋은 사람"라고 말해 광수가 고개를 푹 숙이게 만들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