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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하니가 "EXID 시절 데스노트를 적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국 기숙학교처럼 시스템이 엄격했다. 통화는 일주일에 한번, 외출 금지, 인터넷 금지였다"며 "시험을 매주 보는데 1등 하면 장보기 외출이 가능하다. 아니면 인터넷을 한 시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하니는 "목표가 없으면 동력이 안 생긴다. 기본만 해도 만족한다"며 "중국에 있을 때 옥수수 소시지가 유행했다. 너무 먹고 싶어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다. '꼭 사러 나가야겠다'며 목표가 생겼다. 그때 계속 1등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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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매니저 오빠가 집으로 들이닥쳐서 핸드폰을 걷었다'라던가를 적고, 회사의 가장 힘 센 사람이 무서워 하는 사람을 찾아갔다. 투자자였다"며 "멤버들 다 끌고 가서 다 이야기 했다. 그 이후로 우리에게 더 이상 부당한 요구를 할 수 없게 된 적이 있다"고 했다. 하니는 "그때부터 데스노트라고 불리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