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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영자와 송은이가 만나 '전참시' 뒷이야기를 밝혔다.
본격적인 수다 타임이 열린 가운데, 이영자는 "맛집 찾아보고 하는 게 내 수면제다. '일주일 후 먹을 내 음식들' 콘텐츠로 유튜브 하나 해보려고 한다"라며 깜짝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자와 송은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싱가폴 여행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영자는 "너무 서운했었다. 송은이가 홍현희랑 저녁 먹고 다음날 나와의 약속을 취소했다. 나는 찰리 채플린, 마이클 잭슨에 투숙했던 호텔에 가보는 게 꿈이었다"라고 밝혔고, 송은이는 "미안해. 꿈인 거까지는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눈물이 났다. 너무 사람들이 날 내버려둬 준 거다. 날 배려한 건데 '나는 사람들한테 어려운 사람이 됐나?' 싶었다"며 "옛날에 나도 선배님들이나 이성미 언니랑 어디 가면 언니 안 불렀다. 진짜 뿌린 대로 거둔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비보티비'가 새롭게 준비한 차 내 토크쇼 '한 차로 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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