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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이 딸 수빈의 속내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부녀는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각자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대화가 오가는 듯싶다가도 금세 정적이 덮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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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 박사는 수빈의 문장완성검사 결과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어렸을 때 잘못했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태어난 일'이라고 썼다. 그런 생각을 종종 하셨는지?"라고 물었다. 수빈은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지금도 가끔 한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승현은 20세에 수빈 양을 품에 안았지만 미혼부로 지냈으며 2020년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장 작가는 최근 시험관 임신에 성공,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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